요즘 청도는 복숭아 알솎기와 봉지씌우기 작업이 한창입니다

올해 전체적으로 복숭아 열매가 많이 열려
알솎기 작업에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셨습니다

4월2일 복사꽃이 만개하기 전의 모습

복사꽃이 떨어진 4월17일 모습

5월21일 복숭아 열매가 포도처럼 알알이 달려있는 모습

줄기의 튼튼함에 따라 한줄기 1~3개 정도만 남겨두고 

그외 모두 제거해 버리는 복숭아 알솎기

알솎기로 버려진 열매들

2~3년 복숭아 수확량이 많지 않아

농가소득에 도움이 적었었는데

올해만큼은 제발 아무런 피해없이

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~활짝 

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